한독포럼은 2002년 서울에서 처음 창설된 이후 매년 양국을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현재까지 독일에서 주최한 한독포럼은 2003년 베를린, 2005년 함부르크, 2007년 뮌헨, 2009년 드레스덴, 2011년 베를린, 2013년 고슬라 그리고 2015년 로스토크에서 개최되었다.
역대포럼의결과및권고사항들은아래에서읽으실수있습니다.
제 15차 한독포럼, 경주
한독포럼은 양국 간의 관계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일 연방 대통령인 요하임 가욱은 2015년 10월 12일 국회 연설에서 한독포럼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한독포럼을 통해, 2002년부터 한독 교류의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예전 동서독의 경계였던 고슬라에서 한독포럼에 참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곳에서의 만남이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15차 한독포럼은 10월 12일 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과 독일의 정치, 외교, 경제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양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제 15차 한독포럼의 개최지인 경주는 7세기 부터 9세기 까지 한반도의 대부분을 영토로 차지했던 옛 신라의 수도이자 통일신라의 수도였다.
취지 및 목적
2016년 10월 12일 부터 14일까지 한국과 독일의 정치, 경제, 지식분야의 저명인사들이 15번째 한독포럼을 위해 경주에서 만남을 가졌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관계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 활발한 교류 및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수장들에게 포럼 결과를 정책건의서로 전달한다. 한독포럼과 동시에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의 주최로 이뤄지는 한독 주니어 포럼은 5번째를 맞이하였다. 주니어포럼은 젊은 세대들에게 양국의 협력활동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독 주니어 포럼은 2012년 한독포럼을 계기로 이화여자대학교의 주도 하에 처음 개최되었다.
2015년 7월 15일 부터 17일까지 한국과 독일의 정치, 경제, 지식분야의 저명인사들이 로스토크에서 14번째 개최된 한독포럼을 위해 모였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관계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 활발한 교류 및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수장들에게 포럼 결과를 정책건의서로 전달한다. 한독포럼과 동시에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의 주최로 이뤄지는 한독 주니어 포럼은 4번째를 맞이하였다. 주니어포럼은 젊은 세대들에게 양국의 협력활동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독 주니어 포럼은 2012년 한독포럼을 계기로 이화여자대학교의 주도 하에 처음 개최되었다.
취지 및 목적
2015년 7월 15일 부터 17일까지 한국과 독일의 정치, 경제, 지식분야의 저명인사들이 14번째 한독포럼을 위해 모였으며 이번해에는 로스토크에서 개최되었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관계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 활발한 교류 및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수장들에게 포럼 결과를 정책건의서로 전달한다. 한독포럼과 동시에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의 주최로 이뤄지는 한독 주니어 포럼은 4번째를 맞이하였다. 주니어포럼은 젊은 세대들에게 양국의 협력활동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독 주니어 포럼은 2012년 한독포럼을 계기로 이화여자대학교의 주도 하에 처음 개최되었다.
2014년 7월 9일 부터 11일까지 한국과 독일의 정치, 외교, 경제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제 13차 한독포럼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에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한독포럼의 일환으로 제 3차 한독 주니어 포럼 또한 개최되었다. 제 13차 한독포럼의 결과 및 권고사항은 국회 사랑채에서 양국 정상에게 전달할 정책건의서로 작성되었다. 한독포럼의 회의장소로 국회 사랑채가 진행된 것으로 봤을때 한독포럼이 양국의 정치적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해당 포럼에는 김희중 국회의원, 강석호 국회의원, 진성준 국회의원, 신경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정부 및 국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2013년 6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제 12차 한독포럼이 개최되었다. 80 여명의 한국과 독일의 각계 저명인사들이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와 동시에 40여명의 양국 대학생들이 참가한 한독 주니어포럼 또한 개최되었다. 지난 2012년 남북한 경계에서 포럼이 개최된 이후, 2013년에는 동서독의 경계였던 고슬라에서 제 12차 한독포럼이 개최되었다. 한독포럼의 중요성은 요하임 가욱 독일 연방 대통령이 제 12차 한독포럼에서 독일측 공동의장이자 독일 연방 재무부 차관인 하르트무트 코쉭의원과 함께 고슬라의 카이저팔츠에서 한독 공동우표를 공개함으로써 강조되었다. 이는 독일 연방대통령이 한독포럼을 통해 양국의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볼 수 있다.
제 11차 한독포럼은 2012년 10월 10일 부터 10월 13일 고성군 DMZ 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80여명의 양국 정치, 경제, 문화, 교육분야의 저명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였다. 포럼개최지인 강원도 고성군은 남북한의 경계와 아주 가까운 곳으로 분단의 아픔을 되새길수 있었다. 동서독 분단의 경험은 비무장지대 박물관 내부의 특별 전시회 „동서독의 경계“는 매우 인상깊었다. 양국의 주요인사들의 포럼 참여로 한국과 독일의 깊은 우호관계를 엿볼수 있었다.
독일 연방재무부 차관이자 한독포럼의 공동대표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의 환영사와 함께 아홉번째 한독포럼이 인천/송도에서 개최되었다.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의 환영사에서는 오랫동안 더이상 분단이 아닌 단결과 연대하는 힘이 있어야 하며, 남북한이 통일되는 날이 올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다고 언급되었다. 그는 통일이 예상보다 더 빨리 올수 있다고 덧붙이며 1989년초에, 세상 그 누구도 9개월후에 베를린장벽이 무너지고 1990년 10월 동서독이 통일될 것이라고 상상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연방재무부장관 코쉭의원은 경제 및 재정 정책, 외교안보 정책 뿐만 아니라 세계 기후변화, 저개발 및 빈곤과 기아등 주요 글로벌 이슈도 또한 양국 관계를 위해 함께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양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한국 대학의 독일학과 독일 대학의 한국학을 지원되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