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힘 가욱 독일연방대통령의 국회연설
“지속적인 대화와 신뢰구축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열쇠” 라고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에서 요아힘 가욱 독일연방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요아힘 가욱 독일연방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에서 연설을 했다. 이때 가욱 대통령은 한국과 독일이 분단의 경험이라는 공통점 있다. 남북한은 평양의 핵무장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정치변화에 힘써야하며, 북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한다”라고 대한민국 공식 첫 방문에서 언급했었다. 대화는 보안정책과 같은 주제 뿐만 아니라 경제, 과학, 문화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대화 또한 소통의 길을 열어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언어와 동족의 힘, 전통 및 역사를 과소평가 해서는 안됩니다. 한반도의 북쪽 사람들 또한 평화와 자유를 누릴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가욱 대통령은 연설을 마쳤다.
박근혜 대통령은 가욱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북한의 핵개발 폐지가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려 하고 있다. 독일은 현 정부가 펼치고 있는 신뢰 정책을 지원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감사를 표했다.
정의화 대한민국 국회의장과 요아힘 가욱 독일연방대통령
국회 연설에서 독일 연방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북한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대화와 신뢰구축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열쇠” 이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북한의 반응은 대화와 대립간의 변동이 컸다고 가욱 대통령은 언급했다. 남북한의 인도적 교류는 이번달 이산가족상봉을 성사시켰다. 이산가족들은 10월 20일과 26 사이에 북한에서 상봉하게 된다. 지난 이산가족 상봉은 2014년 2월에 짧게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앞, 독일연방 국기와 대한민국 국기
한국과 독일은 특히 혁신, 연구 및 과학분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에게 있어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큰 무역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했다.
독일 연방의회 독한친선협회 대표이자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원해 독일측 대표인 하르트무트 코쉬의원이 다니엘라 샤트 영부인과 함께 대한민국 의회장에 참석
저녁 국가연회에서 요하임 가욱 대통령은 양국 경제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에 있어서 시장 개방, 공정 경쟁 및 투자보안이 필수적이라고 상기시켰다. “여기서 어떠한 퇴보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함께 노력해야 됩니다”라고 영부인은 말했다.”한국은 여기에 동아시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독일 대통령은 한국을 동아시아 지역의 중심을 잡는 역할로 일커렀다.(dpa)
국회에서 요아힘 가욱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