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한독포럼 참가자, 루프트한자그룹 오찬회에 참석하다.
요아힘 가욱 대통령과 다니엘라 샤트 부인 국회연회 문화공연 참석
요아힘 가욱 독일연방대통령과 다니엘라 샤트 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회연회중 마련된 특별한 문화공연에 참석했다.
여성 국악실내악단 ‘다스름’ 연주 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은 한국의 전통악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다양한 국악편곡 음악을 선보였다. 다스름 국악실내악단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환희의 송가’와 한국 전통음악의 에너지 본질을 전달하는 작품 ‘프론티어’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대표적인 전통춤 ‘태평무’ 국립국악원의 무용단이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태평무를 선보였다. 태평무는 우아하고 품위있는 움직임으로 다이나믹 하면서도 고요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는 국가의 번영과 평화를 나타내며 왕과 왕비의 소망을 반영한다.
화합과 우정을 보여준 합창 서울 소년소녀합창단은 이영조가 쓴 창작곡 ‘아리랑 고개 위의 들장미’ 및 ‘즐거운 웃음’ 을 불렀다. 이 합창단은 한국 작곡가가 쓴 동요, 서양의 정통 합창음악과 세계 각국의 민요, 동요를 무대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