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한독포럼 참가자, 루프트한자그룹 오찬회에 참석하다.
최상철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접견
최상철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코쉭의원은 방한일정 중 최상철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김영수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특별경제구역 개성공단은 대한민국 국경에서 약 10여 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북한 영토이다. 2004년 완공된 공업단지에는 5만 4천여명의 북측 근로자들이 120개의 남한기업을 위해 일하고 있다.
개성공업지구는 남북합작 공단으로 북한 핵실험과 관련 없이 진행되는 남북한 프로젝트이다. 코쉭의원은 남한의 기업들과 북한의 근로자들이 개성공단에서 경제적 협력을 추구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지는 것. 5만 4천여명의 북측 근로자들은 결국 “실제”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기, 물, 인프라구조 및 의료지원이 어떠한지 매일 경험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노동자들은 남한의 발전된 경제시스템과 인도적인 작업환경을 통해 경제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코쉭의원은 잇달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