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쉭의원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정책을 펼칠 인물”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하르트무트 코쉭 독한친선협회 회장이 전했다:
문재인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드디어 과도정부가 막을 내리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목소리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에 다다랐다. 지난 몇달간 대통령의 부재로 국민들은 비참한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으며 한 국가의 최고 통치자가 정치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투표자의 과반수 이상인 40%에 달하는 득표로 선출된 문재인 당선자는 앞으로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것이 많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급한 과제는 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후 북한의 신임을 다시 되찾는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제 침체를 이겨내기 위한 방안도 모색해야한다.
지난 선거때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패배 한 바 있으며 그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관계개선을 위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됨으로 북한과 미국에 대한 대한민국의 정책이 달라질 것이며 북한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만남을 빠른 시일내에 성사시키고 개성공단을 다시 열겠다고 발표했다.
한편으로 독일과 한국은 함께 분단을 겪었고, 다른 한편으로 독일은 통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독일정부 및 연방하원은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적인 대화를 위해 도울 것이다. 예를들어 독일 땅에서 미국과 북한이 신뢰적인 대담을 나눈바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미국과 중국이 북한과 관련하여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새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적극적인 대외관계를 형성하고 러시아,일본과 함께 6자회담을 추진하여 한반도의 지속적이며 평화로운 관계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정부를 이끌어 갈것이다. 이를위해 독일과 유럽연합은 여러방면으로 협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