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쉭의원 Deutschlandfunk 인터뷰: 미국과 중국이 협력해야만 한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으로 긴장된 상황 속에서 한독포럼의 공동의장이자 독한친선의원협회 회장인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은 미국과 중국간의 협력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쉭의원은 Deutschlandfunk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나빠진다면 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은 없을 것이다. 미국의 국무장관인 Tilerson 은 중국에게 북한에 더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북한 억류 17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귀국한 미국 대학생 윔비어의 사망으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시선은 더 날카로워 졌다. 코쉭의원은 북한을 더이상 제재 하지 않을 경우,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자리 매김 시키는 것이라며 경고했다. 이에 대응하여 국제 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특히 미국, 중국, 대한민국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 또한 함께 머리를 맞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