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한독포럼 참가자, 루프트한자그룹 오찬회에 참석하다.
한독포럼- 그룹세션 4: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위한 양국의 젊은 세대 유치방안
그룹세션 4에서는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양국의 젊은 세대를 어떻게 하면 유치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제 4차 한독 주니어포럼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베른하르트 바르취 (베르텔만 재단 선임 프로젝트 매니저)가 의장을 맡았고 발표자로는 폴커 데빌 박사 (알리안츠 독일 본부장), 토마스 칼리노프스키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정치학과 교수) 가 세션에 참석했다.
한독 관계의 발전은 양국 젊은 세대 간의 관심과 교류로 부터 지속되어왔다. 한독포럼은 양국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독일사이의 교육활동 협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예로 들수 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한독 주니어포럼에서도 볼 수 있듯이, 40여명의 양국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교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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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젊은 세대가 이뤄나가야 할 양국의 관계는 많은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예를들어 만남과 교류의 기회가 잦아지고 쉬워져야 한다. 새로운 한독 주니어 포럼은 양국의 만남을 촉구하고, 의견을 전달 하며 경제적인 지원을 요구함에 있어 양국 관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분단과 통일은 한독교류에 있어서 아주 특별한 주제다. 이외에도 인턴쉽과 노동체류를 위해 예를들어 비자와 여행정책 이 간단해져야 할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글쓴이: 베른하르트 바르취 ( 베르텔만 재단 선임 프로젝트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