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만찬, 제 14차 한독포럼 로스토크에서 개최
제 14차 한독포럼이 로스토크„Radisson Blu“ 호텔에서의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하르트무트 코쉭 위원은 개회사에서 한독관계의 역동적인 관계발전을 위한 한독포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향후 이틀간 한국과 독일의 저명인사들은 양자간 정치, 경제 및 학문 분야의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그 결과로 작성된 정책제안서는 양국정부에 제출된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현석 한국교류재단 이사장, 이경수 주독 대한민국 대사, 롤란드 메틀링 로스토크 시장, 하르트무트 코쉭 한독포럼 공동대표,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우윤근 국회의원, 에크하르트 레에베르크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기민당 대표
김선욱 한독포럼공동대표는 지난 고슬라(2013)및 서울(2014)에서 개최되었던 포럼을 다시 한번 언급하면서, 지난 포럼들이 한독관계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번 포럼 또한 이와 같은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스토크 시장 롤란드 메틀링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독일에서 온 귀빈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메틀링 시장은 인사말과 함께 „저는 독일이 통일된후 브란덴부르크 문을 지나갈때, 무한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저는 남북한 국민 모두가 이 행복을 곧 느낄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우윤근 국회의원, 에크하르트 레에베르크 기민당 예산정책대변인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기민당 대표), 필립 렝스펠트 의원(독일연방의회 독한 친선협회)이 한독포럼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