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교부에서 통일외교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하르트무트 코쉭 연방하원의원 그리고 한성주 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외교부에서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원회 제 4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독일측은 하르트무트 코쉭(Hartmut Koschyk) 위원장 외 6명이, 한국측은 한승주 위원장 외 6명이 참석했다. 양국에서 모인 각 7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독일통일 과정에서 독일이 쌓은 대외 정책의 경험을 한국에 전수해 주기...
코리아 포룸. 독일의 그 어떠한 정치가도 하르트무트 코쉭만큼 한반도를 잘 알지 못한다. 그는 1998년 부터 독한연방의회 친선의원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매년 남북한을 방문하고 있다. 코리아 포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북한의 제 4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인터뷰는 유엔안전보장협의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전에 진행됐다. 자세한 인터뷰는 코리아 포룸 4월호에서 독일어로 읽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