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 15차 한독포럼 참석자들은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탐방, 남해 독일마을 방문 및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한독 합작 공연작품 ‘벽-이방인 이피게니에’를 관람한다. 한독 공동제작 연극으로 탄생한 벽-이방인 이피게니에는 독일의 대표작가인 괴테의 희곡을 재해석 한것으로 한국인 연출인 이곤, 양정웅, 최진아, 이경성, 독일 연출가 틸만 쾰러에 의해 제작 되었다. 양국의 연출가들은 4년간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금의 공연의...
제 15차 한독포럼 참가자들은 경상남도 남해 독일마을 방문을 끝으로 포럼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남해 독일마을은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저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2001년부터 조성되었다. 지난 2001년 부터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대 99,174 m² (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 원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