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7월 27일 판문점. 정전협정으로 인해 한국전쟁은 끝이 났지만 아직까지 평화협정은 존재 하지 않는다. 오늘 남북한 정전협정 64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날은 남북한이 한국전쟁을 끝낸날이다. 아직까지 한반도는 '휴전'상태이지만, 북한에서는 이날을 미국이 항복한 '전승절'로 기념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반도에 평화협정은 체결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1950년부터 1953년까지의 참전용사, 희생자 유족, 참전국 외교사절, 시민, 장병 등 3천여명과 함께...
제 16차 한독포럼은 헤센주 정부의 초청만찬으로 Goldener Karpfen 레스토랑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헤센주 사회통합부 차관이자 전 풀다시 시장인 볼프강 디펠 박사와 다그 베너 현 풀다시 시장 그리고 프레데릭 슈미트 주 부총재가 참석했다. 볼프강 디펠 차관은 한독포럼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디펠 차관은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들과 헤센주에 본거지를 둔 많은 한국 기업들을 예로 들며 독일에게 한국이...
독일 개신교 협의회 회장이자 바이에른주 루터교의 주교인 하인리히 베드포드-슈트롬 박사를 대신하여 개신교 Wittenberg 재단 신학 감독이자 목사인 얀 폰 캄펜하우젠은 한독포럼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국의 교회들이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 독일 통일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개신교가 큰 역할을 했다고 통일의 상징적 의미를 알렸다. .
제 16차 한독포럼 참가자들은 마틴루터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아 바르트부르크를 방문했다. 마틴루터는 바르크부르크 성에서 신약성서를 그리스어에서 독일어로 번역 했으며, 이 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독일에서 최초로 등록된 성으로 유명하다. 독일 개신교 협의회 회장이자 바이에른주 루터교의 주교인 하인리히 베드포드-슈트롬 박사를 대신하여 개신교 Wittenberg 재단 신학 감독이자 목사인 얀 폰 캄펜하우젠은 한독포럼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국의 교회들이...
제 16차 한독포럼이 7월 4일부터 6일까지 풀다에서 개최되었다. 한독포럼은 매년 한국과 독일을 번갈아가며 양국의 정치, 외교, 경제, 학술, 문화 분야의 대표들이 모인다. 이 양국정부의 포럼은 2002년 요한네스 라우 독일연방대통령과 이한동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한국과 독일,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포럼에서 논의되는 양국 협력방안 및 주요 권고사항들은 독일연방총리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전달...
헤센주 풀다에 위치한 마리팀 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제 16차 한독포럼의 마지막 회의가 진행되었다. 올해 회의의 내용을 토대로 이 날 회의에서는 양국 대표에게 전달할 정책건의서가 작성된다. 한독포럼의 공동회장인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제 16차 한독포럼의 정책 건의서 작성에 큰 의의를 알렸다. 최종 권고안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베를린 자유대학교 루이제 묄렌벡...
한독포럼과 한독주니어 포럼 참가자들은 „Hohmanns Brauhaus“에서 주 프랑크푸르트 총 영사관의 초대만찬에 참석했다. 백범흠 총영사는 한독포럼 참가자들을 기쁘게 맞이했으며,수많은 사례를 통해 한독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주니어 포럼 참가자들이 미래의 한독관계를 이어가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르트무트 코쉭 한독포럼 공동의장은 백범흠 총영사관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젊은 세대가 앞으로 양국 관계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임을 동의했다....
제 16차 한독포럼 참가자들은 한독주니어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포인트 알파 국경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번 한독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에서 준비한 '독일과 한국에서의 기억의 문화' 공개 간담회에는 최문순 화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김규선 연천군수 등 한국 접경지역 군수들이 참석 했으며, 라이너 에펠만 전 동독 국방부 장관, 로버트 레베게른 뫼들라로이트 국격방물관장, 크리스티네 리버크네히트 튀링엔 주 의원, 손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