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자이트 주간지의 전 편집장이자 독한포럼의 전 공동의장이었던 테오 좀머 박사는 첫번째 기조세션에서 독일측 발제자로서 독일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유럽연합의 위기로 인해 유럽연합의 미래 와 전망에 대해 언급했으며, 특히 난민문제와 관련한 현 독일연방총리의 입장에 대해 언급했다."오늘날 지난해 염려되었던 상황은 모든면에서 급격하게 변했다"고 좀머 박사는 말했다. "모든 문제들이 아직 존재하고 있지만...
한독포럼의 공동의장이자 독한친선의원협회 회장인 하르트무트 코쉭 의원은 Passauer Neuen Presse의 토비아스 슈미트와 함께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코쉭의원님, 북한이 어제 처음으로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ICBM을 시험했습니다. 현재 위험수위가 어느정도 인가요? 코쉭의원:북한은 미사일 뿐만 아니라 핵 무기 시험까지 이미 이전부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북한은 하나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과 같은 눈높이에서 협상하는 것이...
제 16차 한독포럼이 세명의 공동의장 하르트무트 코쉭 의원, 이시형 한국교류재단 이사장, 김영진 한독재단 회장에 의해 개최되었다.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은 현 한반도의 긴장된 상황을 언급하면서 "우리의 한국 형제들"이란 표현으로 다시 한번 독일과 한국의 우정을 강조했다. 점점 더 긴장되고 있는 한반도의 상황으로 인해 제 16차 한독 포럼은 G20 정상회담에서 논의 되는 국제 정치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한독포럼에서는 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