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차 한독포럼은 헤센주 정부의 초청만찬으로 Goldener Karpfen 레스토랑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헤센주 사회통합부 차관이자 전 풀다시 시장인 볼프강 디펠 박사와 다그 베너 현 풀다시 시장 그리고 프레데릭 슈미트 주 부총재가 참석했다. 볼프강 디펠 차관은 한독포럼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디펠 차관은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들과 헤센주에 본거지를 둔 많은 한국 기업들을 예로 들며 독일에게 한국이...
독일 개신교 협의회 회장이자 바이에른주 루터교의 주교인 하인리히 베드포드-슈트롬 박사를 대신하여 개신교 Wittenberg 재단 신학 감독이자 목사인 얀 폰 캄펜하우젠은 한독포럼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국의 교회들이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 독일 통일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개신교가 큰 역할을 했다고 통일의 상징적 의미를 알렸다. .
제 16차 한독포럼 참가자들은 마틴루터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아 바르트부르크를 방문했다. 마틴루터는 바르크부르크 성에서 신약성서를 그리스어에서 독일어로 번역 했으며, 이 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독일에서 최초로 등록된 성으로 유명하다. 독일 개신교 협의회 회장이자 바이에른주 루터교의 주교인 하인리히 베드포드-슈트롬 박사를 대신하여 개신교 Wittenberg 재단 신학 감독이자 목사인 얀 폰 캄펜하우젠은 한독포럼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국의 교회들이...
제 16차 한독포럼이 7월 4일부터 6일까지 풀다에서 개최되었다. 한독포럼은 매년 한국과 독일을 번갈아가며 양국의 정치, 외교, 경제, 학술, 문화 분야의 대표들이 모인다. 이 양국정부의 포럼은 2002년 요한네스 라우 독일연방대통령과 이한동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한국과 독일,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포럼에서 논의되는 양국 협력방안 및 주요 권고사항들은 독일연방총리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전달...
헤센주 풀다에 위치한 마리팀 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제 16차 한독포럼의 마지막 회의가 진행되었다. 올해 회의의 내용을 토대로 이 날 회의에서는 양국 대표에게 전달할 정책건의서가 작성된다. 한독포럼의 공동회장인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제 16차 한독포럼의 정책 건의서 작성에 큰 의의를 알렸다. 최종 권고안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베를린 자유대학교 루이제 묄렌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