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인터뷰 / 유럽과 독일도 북한의 위기 상황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2007년 2월 13일 북한의 핵실험 문제를 두고 6자 회담이 진행됐다.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은 한반도 전문가로서 핵심 정치 주제 중 하나인 북한의 위기에 대해 2017년 9월 6일 바이에른 라디오의 인터뷰를 했다.
코쉭의원은 메르켈 총리의 메시지인 평화로운 해결책을 발견하고 군사적 옵션을 거부해야 하는것 뿐만 아니라, 메르켈 총리가 지난 이란의 핵협상을 상기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이란 위기에서 독일과 유럽이 이란과 이스라엘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했었다. 코쉭의원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과 유엔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란 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었다.” 며 “현재 상황에서 UN 안전 보장 이사회의 단합이 깨지면 최악의 상황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코쉭의원은 “최근 한반도의 위기상황에 따른 UN 안전 보장 이사회의 주요 결정에서 러시아와 중국은 결의안을 동의 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아마도 가장 최근의 핵 실험에 따라 국제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유럽 연합 (EU), 독일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쉭의원은 “미국에 대한 북한의 첫 타격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은과 같이 ‘예측할 수없는 거친 독재자’의 상상의 세계는 해결되야만 한다. 물론, 김정은은 잔인한 독재자이지만, 왜 미사일과 핵 기술을 개발하는지 묻고싶다. 나는 북한이 정권생존을 위해 의도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북한 정권은 국제 사회에 대한 강한 결속력과 결의를 느낀다면 충분히 현명해야 할 것이다. 한편,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오려면 국제사회의 압력을 느껴야만 한다. 동시에 점차적으로 영구적인 해결책을 위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코쉭의원은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