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5. October 2018
슈테판아우어주한독일대사 한독 포럼의 세 번째 의제는 세계 안보 상황의 변화에 직면한 한독 양국의 역할이었다. 해당 의제는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호철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다. 3번째의제의진행을맡은이호철인천대학교정치외교학과교수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는 최근 몇 년간의 안보 상황을 몇 가지 거대한 격변의 예시를 통해 설명하였다. 예컨대 그는 핵 문제와 난민 위기, 트럼프 행정부, 러시아의 군사 재무장, 중국의 지정학적 이익 확대,…
제 17차 한독 포럼의 두 번째 의제는 4차 산업혁명과 그에 따른 양국의 기회와 당면 과제가 중심이 되었다. 해당 의제는 한스 자이델 재단의 재한 이사인 베른하르트 제리거 박사에 의해 중재되었다. 첫 발언에서 한국창조경제연구네트워크(KCERN)의 이민화 국장은 산업혁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 국장에 따르면 제 4차 산업혁명은 기술과 욕망의 융합으로 이해되어야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이 ‘오프라인 현실‘(1·2차…
독일 주간지 ‘Die Zeit’의 전 편집장이자 한독 포럼의 창립자이기도 한 테오 좀머 박사의 발언이 코쉬크 공동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잠시간 중단되었다. 이는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겸 전 한독 포럼 공동의장을 통해 중재되었다.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겸 전 한독 포럼 공동의장 좀머 박사는 초반 그의 발언에서 독일이 유럽 연합 내 ‘안정성 닻’으로 기능함에 따라 떠안게…
제 17차 독일-한국 포럼이 세 명의 공동의장(각각 하르트무트 코쉬크 전 독일연방 국무장관,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정범구 주독한국대사, 그리고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시형 공동의장 겸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독일-한국 포럼의 특별한 의의와 함께 오랜 기간 이어진 한독 간의 우호적인 전통을 강조하였다. 그는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