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독 주니어 포럼, 베를린에서 그 첫 막을 올리다!
한독포럼의 총괄디렉터인 토마스 콘호이저는 한독포럼의 공동의장인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을 대신하여 제 8차 한독주니어포럼의 한국과 독일 측 참가자들에게 환영인사를 하였다.
이번 한독 주니어포럼은 베를린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독일 전통 식당인 “추어 크나이페(Zur Kneipe) ”에서 그 첫막을 올렸다. 한독포럼의 총괄디렉터인 토마스 콘호이저는 독일 전 재무부차관이자 현 한독포럼의 공동의장인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을 대신하여 제 8차 한독주니어포럼의 양국 참가자 50명에게 환영인사를 하였다.
토마스 콘호이저 총괄디렉터는 한독주니어포럼은 2012년에 창설 이래 한국과 독일 매해 번갈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운을 띄우며, “8년 전, 우리 한독포럼의 참가자들은 양국 시니어들의 교류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의 앞으로의 역할과 그들간의 교류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한독주니어포럼은 한독포럼과 더불어 개최되어지고 있으며 정책제안서를 함께 작성하고 한국과 독일의 양국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 고 한독주니어포럼의 창설 의의와 발전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이어나갔다.
또한 콘호이저 디렉터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한독주니어포럼 개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2018년과 2019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2016년 11월에 받은 “서울평화상“의 상금을 한독포럼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였다고도 전하였다. 이 상금으로 작년 대전과 올해 베를린에서 한독주니어포럼의 사전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올해 한독포럼은 양국의 젊은 청년들의 한층 더 두터운 교류를 위해 동문회 네트워크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도 하였다. 주니어포럼의 참가자들은 합동 사전 세미나 동안 한독 의원친선협회의 의원단, 독일 외무부성의 대표단 그리고 주독일 한국 대사관의 대사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질 것이며 또한 헨드릭 호펜스테트 현 독일 국무장관과의 담화를 위해 독일연방총리청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환영 인사에 이어서 독일 전통 음식이 뷔페로 제공되었으며 식사와 함께 한독주니어포럼 참가자들은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Übersetzung: Seonmi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