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친선의원협회 부회장인 베르벨 횐의 주도로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최아진 교수와 GIGA 연구소의 부회장이자 아시아 연구소 소장인 파트릭 쾰너 교수가 한반도의 현 상황에 대해 발제했다. 최아진 교수는 동북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과 더불어 한국과 주변국 및 강대국간의 관계에 대해 강조했다. "동북 아시아는 국제 정치학적으로 오늘날 국제 정치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의...
제 16차 한독포럼의 두번째 기조세션은 양국의 중소/중견기업의 진흥에 따른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폴커 데빌 바이로이트 명예교수가 진행하고 한정화 한양대 경영학 교수와 김건열 KDB 산업은행 정책기획부문장 그리고 노르베르트 클로펜부르크 KFW 그룹은행 이사가 양국의 중소/중견기업 진흥에 대해 발제 했다. 폴커 데빌 박사가 두번째 기조세션을 이끌었다. 한정화 교수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됨에 따라...
디 자이트 주간지의 전 편집장이자 독한포럼의 전 공동의장이었던 테오 좀머 박사는 첫번째 기조세션에서 독일측 발제자로서 독일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유럽연합의 위기로 인해 유럽연합의 미래 와 전망에 대해 언급했으며, 특히 난민문제와 관련한 현 독일연방총리의 입장에 대해 언급했다."오늘날 지난해 염려되었던 상황은 모든면에서 급격하게 변했다"고 좀머 박사는 말했다. "모든 문제들이 아직 존재하고 있지만...
한독포럼의 공동의장이자 독한친선의원협회 회장인 하르트무트 코쉭 의원은 Passauer Neuen Presse의 토비아스 슈미트와 함께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코쉭의원님, 북한이 어제 처음으로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ICBM을 시험했습니다. 현재 위험수위가 어느정도 인가요? 코쉭의원:북한은 미사일 뿐만 아니라 핵 무기 시험까지 이미 이전부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북한은 하나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과 같은 눈높이에서 협상하는 것이...
제 16차 한독포럼이 세명의 공동의장 하르트무트 코쉭 의원, 이시형 한국교류재단 이사장, 김영진 한독재단 회장에 의해 개최되었다.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은 현 한반도의 긴장된 상황을 언급하면서 "우리의 한국 형제들"이란 표현으로 다시 한번 독일과 한국의 우정을 강조했다. 점점 더 긴장되고 있는 한반도의 상황으로 인해 제 16차 한독 포럼은 G20 정상회담에서 논의 되는 국제 정치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한독포럼에서는 양국의...
풀다시 초대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마리팀 호텔에서 한독포럼이 개최되었다. 환영만찬을 초대한 하이코 빙엔펠트 시장은 양국에서 온 대표단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빙엔펠트 시장은 이전 독일의 경계 끝에 있던 도시 풀다가 오늘날 독일의 중심지지역이자 유럽의 중심에 위치하게 되었다며 독일의 분단역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날 동서분쟁의 고통을 풀다에서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었으며 풀다시는 특히 민족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 16차 한독포럼이 7월 4일부터 6일까지 풀다에서 개최된다. 해당 포럼은 2002년 전 이한동 국무총리와 요한네스 라우 전 독일연방대통령에 의해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격년으로 한국과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의 각계 유명인사들이 모여 정치, 경제, 문화, 학문 등 한독관계의 중대한 사항들을 논의하고 정책건의서를 작성하여 양국 정부에 전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한독포럼에 이수혁 전 주독일대사,...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으로 긴장된 상황 속에서 한독포럼의 공동의장이자 독한친선의원협회 회장인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은 미국과 중국간의 협력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쉭의원은 Deutschlandfunk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나빠진다면 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은 없을 것이다. 미국의 국무장관인 Tilerson 은 중국에게 북한에 더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북한 억류 17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귀국한 미국 대학생 윔비어의 사망으로 북한에 대한...
독한친선의원협회 회장 하르트무트 코쉭의원이 조윤제 EU특사와 함께 자리를 가졌다.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연방하원의원은 베를린에서 의견 및 정보교환을 위해 조윤제 EU특사와 만남을 가졌다. 조윤제 특사는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대북정책을 알리기 위해 독일을 방문했다.지난 21일 조윤제 특사는 마르쿠스 에더러 외교부 차관과 만남을 가졌다. 이외에도 조특사는 브뤼셀에서 헬가 슈미트 대외관계청 사무총장, 도날드 투스크...